2009년 02월 25일
대구벼룩시장 - 홀로사는 노인돕기 캠페인 '1억1천3백만원 성금 전달'

1억1천3백만원 성금 전달
지역내 57개 업체 참여, 판매금 30% 기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홀로사는 노인돕기 캠페인 후원업체 감사의 날'행사가 지난 2월 24일 개최됐다.
이날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제8회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홀로사는 노인돕기 캠페인' 수익금
1억1천3백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 수익금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전개된
'벼룩시장 결식 노인돕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 전지역 음식점, 한의원, 미용실 등 57개 업체가 참여, 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7개 사랑나눔가게 대표들과 40여 곳의 재가복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대구벼룩시장 황재영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참여업체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증정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김석표 협회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피와 땀으로 이뤄낸 뜻깊은 수익금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되살린 시민의 참여가 불가피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에 시작된 '벼룩시장 독거노인 돕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수익금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모인 1억1천3백만원의 복지기금은
무의탁 결식노인들의 도시락, 밑반찬지원, 난방비 등
노인복지지원으로 전액 쓰여질 계획이다.
# by | 2009/02/25 16:55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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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사진 힘찬병원 제공